"세계교회에 화합과 우정의 메시지 전할 것" |2022. 08.09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제 11차 WCC 총회, 예장 총회 총대 인터뷰

이번 WCC 제11차 총회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대로 김한호 목사, 장윤재 교수, 조은아 전도사가 참여한다. 본보는 이번 '미리 가보는 WCC 11차 총회'에서 교단 총대로 참여하는 3인에게 이번 총회에 참여하는 각오 및 주요 이슈 및 활동 계획 등을 질문해 답변을 받아 정리했다. 현재 김한호 목사는 춘천동부교회 담임으로 제106회기 총회 부서기를 맡고 있고, 장윤재 교수는 이화여대 기…

기후위기에 예언자적 목소리 높여온 WCC |2022. 07.05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4. WCC와 기후위기 WCC, 11차 총히에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위원회' 신설 제안 JPIC 운동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신학적 고찰, 유엔과의 협력 등 진행

전세계는 지금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을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또한 352개 회원교회와 소속된 5억 명 이상의 그리스도인과 함께 기후와 생명의 문제를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관점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교회와 종교간 연대를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에도 함께 참여…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2022. 06.09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3. WCC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1947년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린 제33회 총회에서 다음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창립총회에 교단 대표를 보내기로 결의했다. 이 결의로 당시 NCCK 총무인 김관식 목사와 청년대표 엄요섭 목사를 함께 보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WCC의 창립 회원교단이 되면서 그 관계가 시작됐다. 1948년 제34회 총회에서는 WCC 총회에 참석하는 김관식…

시대적 선교 과제에 응답해 온 WCC 총회 |2022. 05.11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2. 세계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오는 8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라는 주제로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개최된다. 세계교회협의회는 1948년 암스테르담에서 조직된 후, 세계교회의 일치를 통해 하나님 나라 운동을 전개한 기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세계교회협의회는 한국과 관련해서도 한국전쟁부터 오늘의 한반도 평화 통일 운동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인의 공적 책무를 강조…

"화해.일치 위한 간절한 바람 모아질 마당" |2022. 04.06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1. WCC 제11차 총회의 의미와 이에 거는 기대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에서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11차 총회가 8월 31일~9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1948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창립총회, 1968년 4차 스웨덴 웁살라총회 이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WCC 총회이다. 카를스루에 총회는 원래 2021년에 열리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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